2017년 3월 26일 일요일

말이 험한 애정표현 방식

애정표현 방식의 하나로 보입니다.

그런 행동들은 지나치면 잘못된 것이고 답습했을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그런 행동들을 좋아하는 연인을 만나면 괜찮지만 본인도 약간 심하다고 생각할 정도이면

상대방이나 주위사람들은 더 아니겠죠?

조금씩 줄이시길 바래요

나쁘게 말하면 애정결핍의 하나의 증상같기도 하고,,

잘못된 표현방법을 예전부터 답습해온 결과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2017년 3월 24일 금요일

1년 잠깐 캐나다에서 있어본 느낌

해외서 오래살다오신 분과는 비교가 안되겠지만 1년 잠깐 캐나다에서 있어본 결과 느낀 것은 한국인이나 필리핀이나 그쪽입장에서는 대동소이하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인종적차별이란것은 그렇게 뭐...심하게 느껴보진 못했어요. 물론 충분히 겪을 수 있겠지만요.
어느정도 의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단순히 피부색 가지고 겉으로 인종차별 안합니다. 그보다는 영어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하느냐. 이거 가지고는 그러는 경우 많이 봤어요. 직업적 차별이란것도 덜하다고 느꼈습니다. 백인 교수님이 청소아르바이트 겸해서 하시던데요.
그리고 동양인 비율이~ 이런 얘기하셨는데 누구나 알 수 있는 상식적으로 당연한 얘기 아닌가요;;; 백인(그것도 성인남자)이 주류라는건 공공연한 사실이잖아요.
그리고 30대이상 이민준비자들이라면 당연히 나이감점 감안하고 준비하는거겠죠....

2017년 3월 21일 화요일

본인이 행복해야 가정도 행복하다

남자나 여자나 본인이 행복해야 가정도 함께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저와 남편은 그런 부분에서 생각이 같아
서로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본문을 못보셨다고 해서 첨언하자면, 제가 본문 첫줄에 "저는" 이라고 따옴표 붙여 강조를 했었습니다.
저는 직장 생활을 굉장히 즐기고 적극적으로 하는 타입이었고 지금도 그렇거든요.
물론 대부분의 남성들이 생계를 위하여 일을 하고
대부분의 여성들이 보다 윤택한 생활을 위해 일을 하는 현실에서
그 목적의 차이에 의해 업무를 대하는 자세가 다를 수 밖에 없고
그렇기에 남성의 부담이 과중하고 힘들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은 인정합니다.

그래서 저도 남편한테 항상 감사하고 늘 안쓰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남편은 저를 늘 안쓰럽게 생각하고 일을 그만두라고 해 줍니다 ㅎㅎㅎ

이런 남편을 만나서 다행이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2017년 2월 25일 토요일

허름한 직종일지라도 가족생각하면...

불확실성에서 그나마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시험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가족이 생기고 어떤 직장에 오래 근속하게되면 그런 가능성에 대한 도전이 쉽지 않은게 사실이죠. 그러나 앞으로 가족들을 생각한다면 그 도전에 어떻게든 한 발 내밀어야 하는 거 같더라구요. 기술 배우라고 한 단답을 약간은 기분 나쁘게 들렸을 수도 있을 겁니다. 좀 풀어서 얘기하셨더라면 오해를 덜 받으셨을 텐데.

아마 사무직 하시는 분들은 쉽게 도전하시기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그나마 기술 쪽이 힘 남아있는 순간까지 할 수 있는 일이긴 합니다. 도배, 타일, 용접 등의 흔히 우리나라에서 3D 직종이라고 하지만 아주 큰 기본 사업자금이 필요하지도 않고 4-5년 꾸준히 배우고 하신다면 기술 쌓는데도 큰 문제가 없을 겁니다.

저도 아버지 공장 운영 때문에 전기용접이나 가스용접을 근 20년 정도 하고 있는데 이게 아르바이트 할 떄 꽤 요긴하게 써 먹히더라구요. 비록 남들 눈에 허름한 직종일지라도 그래도 가족들 먹여살리고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건 염두해 두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2017년 2월 20일 월요일

돈모으는 기계되는기분~

회사다닌지 만 1년 조금 넘은것 같습니다. 연봉은 나쁘지 않은데 혼자 집을 마련할 생각을 하다보니 매달 용돈을 모든걸 포함해서 50정도로 쓰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게 쉽지 않더라구요. 휴대폰 4.5만 + 교통비 8만 = 12.5만 떼고 동창회비랑 동기회비 5만원 점심값 4000x20 = 8만 이렇게 기본만 제하고도 24.5만 밖에 남지 않습니다. 

이러면 하루에 8천원 정도 쓸 여력이 남는데 이정도면 점심에 커피사마실때도 고민하게 될정도로 돈쓰는데 궁색해지더라구요. 그래도 취직은 했으니 친구들 만나면 살때도 있고 그러다보니 혼자 나를 위해 쓰는돈은 거의 없습니다. 뭔가 돈모으는 기계되는기분이고... 그렇다고 안모으면 앞으로 인생이 힘들어질거같고

2017년 2월 12일 일요일

배고플 땐 토마토 쥬스~~

어차피 드라마틱 효과보실려면 일반 식사(양이적다해도 안됨) 하셔가지고는
어림도 없습니다. 정체기 2~3번 와보면 그때서야 다이어트 어떻게 하는지 감이오죠
운동은 더하시면 몸만들어기지전에 관절같은게 무리가 분명히 올 것이고 
가장 쉬운방법이 식사 줄이시거나 한끼 건너 뛰세요(너무 힘드시면 토마토 쥬스같은거 한잔)
더이상 식사줄이는게 어려우면 다이어트 실패하실겁니다.(식사 줄이는게 가장 쉬워요.나중에 돌아보면 알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밥에 너무 집착해요..두끼먹는거 건강하고 아무 상관없습니다.
특히 쌀에 집착하고 밥에 집착하면 다이어트 힘들어요..
탄수화물 섭취를 얼마나 했느냐 를 봐야지..물을 제외하고는 뭘먹어도 탄수화물 포함되어있으니 쌀을 아예 안먹고
반찬이나 다른걸로 대신 섭취해도 됩니다.
우선 한끼 버리시고 그 다음 정체기 벗어나고 다음 정체기 때는 운동강도를 높히세요.
그러면 됩니다. 정체기 1단계 넘어가는걸로 어려움을 느끼시면 다이어트 실패하십니다.
우선 하루 두끼만 드시는걸로 하시고......그다음 운동강도 그다음 식사의 질을 높히는걸로(채소 생식 탄수화물 컷팅)
이정도 하시면 80대 금방갑니다.짧게 6개월 안으로.



2017년 2월 9일 목요일

내부 고발자에 대한 대우

불의를 보고도 참는게 사람이냐고 하실 수 있지만, 지금 같은 상황에선 더 시달릴 수 있습니다.

조용히 찌른다고 해도 공개 전환되는 건 시간 문젭니다.
그 상사분의 영향력이 타 업체까지 미친다면 동종 업계로의 이직도 어려워지실 수 있습니다..

더러운 세상이라고 한탄만 하세요.
나가신 분들이 억울하다고 고소/고발 자발적으로 하실테니, 참으세요.
혹시 압니까.. 퇴사처리 된 사람들과 직장상사가 무슨 거래를 했을 수도 있는데요..

만약에 저 비리 저지른 사람들 때문에
회사에서 죄없이 짤려야 되는 상황이 된다면 당연히 알고 있는거 다 까발려야 하겠지만
그런 상황도 아닌데 내부고발 해버리면 내부고발 누가 했는지 다 알려질테고
이직도 힘들게 될걸요. 진짜 극단적으로 재수가 없는 경우엔 잘못한 사람은 큰 처벌 안받고 넘어가고 찍혀서 회사 그만두게 될수도 있습니다.
부양해야 할 처자식이 있는 분이면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하세요.